옵트론텍이 어닝 서프라이즈 소식에 상승세다.

21일 오전 9시6분 현재 옵트론텍은 전날보다 450원(2.75%) 오른 1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옵트론텍은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29% 증가한 99억원, 매출액은 121% 늘어난 502억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발표했다.

우창희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에 공급하는 중·고가급 신모델에 8메가픽셀(M) 블루필터 본격 출하, 해외 전략폰에 대한 8M 블루필터매출 증가가 이번 4분기 실적을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