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대표 최종천)는 21일 실시간 시세만 보던 기존 주식 어플리케이션에서 진일보한 차세대 주식 어플리케이션 ′종목톡′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종목톡은 ‘주식과 톡(talk)’이 만나 고객이 스마트폰을 통해 종목 정보는 물론 같은 관심 종목을 가진 다른 사용자와도 쉽고 빠르게 채팅이 가능하도록 하는 특징을 갖췄다.

종목톡은 톡 친구들과 관심종목에 대해 대화는 물론 차트 유형에 따른 유망종목 발굴까지도 가능하며, 로그인 없이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만으로 실시간 종목시세 무료 제공 및 종목 채팅 등을 할 수 있도록 기존 주식 어플리케이션보다 한층 편리해진 사용성을 추구 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채팅기능은 관심 종목을 모인 회원들 간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기능 뿐 아니라 와우넷 전문가가 참여하는 상담도 제공,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 김상기 한국경제TV 차장은 "기존 증권어플과 차별화된 기능으로 현재 얼마인가라는 기초적인 궁금증에서 무엇을 살 것 인가? 언제 팔 것인가? 까지 해결해 줄 수 있는 같은 관심종목 등록자 간의 24시간 모바일 채팅"이라며 오픈 이후 증권사 매매 연동 까지도 가능한 명실상부한 최고의 주식어플리케이션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종목톡은 21일부터 신규 어플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경제TV 시스템개발팀 김상기 차장(02-6676-0092)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