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담한방병원, 대전 분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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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담한방병원은 지난 20일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에 네번째 분원인 대전 위담한의원을 여는 개원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대전 위담한의원은 위장 및 소화기 질환을 전문으로 하는 한방병원으로 운영된다.
대전 아드리안 호텔에서 열린 개원식에는 최서형 위담한방병원 이사장을 비롯해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했다.
위담한방병원의 전신인 하나한방병원부터 20여년간 병원을 이끌어온 최 이사장은 축하인사를 통해 “대전은 국토의 정중앙에 위치하면서 역사와 전통이 오래된 지역이고, 특히 유성은 과학, 문화, 관광 휴양의 도시”라면서 “앞으로 유성구를 넘어 대전 지역의 위장 및 소화기관의 건강지킴이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한방 의료서비스 선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한 대전 위담한의원은 지상 2층으로 제 1, 2진료실, 10여개의 고주파, 초음파 치료실과 제 1, 2물리치료실, EAV검진실, 수험생클리닉실 등 지역한의원급으로서는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위장과 소화기관을 주력으로 진료할 뿐만 아니라 대전분원 의료진들의 전공에 따라 홍체, 관절·척추 클리닉도 진료한다.
김성동 대전분원장은 “20년 전통의 위담한방병원의 위장 사랑과 소화기관 치료의 기술들을 이어가고 발전시키도록 할 것이며 대전시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위함한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