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들이 새학기를 앞두고 가구, 참고서, 전자기기 등 학생들을 위한 기획전을 잇달아 열고 있다.

G마켓은 이달 말까지 신학기 가구 특가전을 통해 3단 책장을 29% 할인한 4만9900원, 대나무 책장을 33% 저렴한 1만9900원 등에 판매한다. 리바트, 시디즈, 한샘 등 유명 브랜드의 학생 가구도 싸게 내놓는다.

옥션은 오는 24일까지 어린이 필수품인 물티슈, 도시락, 수납용품 등을 최대 50% 저렴하게 선보인다. ‘락앤락 텀블러’, ‘보온 도시락’, ‘메이빈 물티슈 12팩’ 등을 1만원대에 살 수 있다.

11번가는 신학기 참고서 기획전을 열어 초등학생용 ‘우등생 해법 시리즈 세트’, ‘동아전과’부터 고등학생용 ‘EBS 수능특강’과 ‘신사고 쎈수학’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인터파크는 다음달 15일까지 ‘갤럭시노트 10.1’과 16GB 추가 메모리, 북커버 케이스를 묶어 64만5000원에 선보인다. 고급 헤드폰 ‘닥터드레 솔로’는 25만원, 전자사전 ‘누리안 패드’는 18만9000원이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