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49만원대 레노버 노트북을 선보인다.

이마트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보급형 레노버 노트북(모델명:G580 -59362933)을 49만9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레노버 노트북은 윈도우8 정품 운영체제(OS)를 포함한 상품으로, OS 가격만 10만~20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비슷한 사양의 제품보다 30%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이마트는 지난해 4월부터 레노버와 손잡고 모델을 공동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2000대의 물량을 준비했다. 행사 기간동안 품절로 구입하지 못한 고객은 품절제로 보장을 통해 행사 종료 후 10일간 같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이마트는 22일부터 신학기를 맞아 컴퓨터, 디지털 카메라, 복합기 등 디지털 가전 행사를 진행한다.

삼성 데스크탑과 모니터, 복합기로 구성된 패키지를 89만9000원에, 캐논 MP237 복합기를 3만9800원에 판매한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