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렌텍, 일반공모에 1조 넘게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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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5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코렌텍 일반공모에 1조원이 넘는 돈이 몰렸다.
상장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은 22일까지 이틀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신주 24만주를 모집한 결과 1억4066만8220주가 몰려 청약경쟁률 586.12 대 1을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청약증거금으로 1조1253억원이 쌓였다.
코렌텍은 정몽구 현대차 회장의 맏사위인 선두훈 대표가 2000년 설립한 회사다. 인공고관절(엉덩이 관절)과 인공슬관절(무릎 관절) 등을 만들고 있다. 시설투자비, 연구·개발(R&D)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공모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공모가는 희망공모가(1만3000~1만6000원)의 상단인 주당 1만6000원이었다.
코렌텍의 공모주 청약에도 1조원이 넘는 돈이 몰리면서 기업공개(IPO)시장이 본격적으로 기지개를 켜는 게 아니냐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상장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은 22일까지 이틀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신주 24만주를 모집한 결과 1억4066만8220주가 몰려 청약경쟁률 586.12 대 1을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청약증거금으로 1조1253억원이 쌓였다.
코렌텍은 정몽구 현대차 회장의 맏사위인 선두훈 대표가 2000년 설립한 회사다. 인공고관절(엉덩이 관절)과 인공슬관절(무릎 관절) 등을 만들고 있다. 시설투자비, 연구·개발(R&D)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공모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공모가는 희망공모가(1만3000~1만6000원)의 상단인 주당 1만6000원이었다.
코렌텍의 공모주 청약에도 1조원이 넘는 돈이 몰리면서 기업공개(IPO)시장이 본격적으로 기지개를 켜는 게 아니냐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