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린스, 아시아 프린스다운 품격있는 무대 'hello~'(아시아스타일페스티벌)
[양자영 기자/ 사진 정영란 기자] 그룹 에이프린스가 아시아의 프린스다운 에너제틱한 무대를 꾸몄다.

2월23일 오후 7시 서울 성수동 성수아트홀에서는 '제 1회 아시아 스타일 페스티벌(1st Asia Style Festival)'의 막이 올랐다. 한중 수교 20년 및 재한중국유학생협회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아시아 스타일 페스티벌'은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배슬기와 CCTV 아나운서 천루이펑, 방송인 조아란이 MC로 나섰으며, 이상봉 컬렉션, 김정민의 뷰티토크, K패션쇼, K팝공연 등의 콘텐츠가 풍성하게 꾸며졌다.

이날 화이트-브라운이 어우러진 수트로 귀공자 매력을 뽐낸 에이프린스는 원디렉션의 'What makes you',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hello'를 열창했다.

여느 남자 아이돌그룹과는 다르게 귀엽고 깜찍한 칼군무를 선보이 에이프린스는 소녀 팬들의 함성을 받으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어필했다.

특히 이들은 팝송 'What makes you'를 통해 첫 활동곡 'hello'에서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가창력과 색다른 보컬색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2012년 11월 데뷔한 에이프린스는 그해 12월 도쿄 시부야에서 2천여명을 대동하고 단독콘서트를 개최하는 저력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쥬얼리, 걸스데이, 주비스, 에이프린스 등 차세대 K-POP 아티스트와 KBS '개그콘서트'를 통해 대세커플로 자리잡은 개그맨 김기리, 김지민, 고유진, 서문탁 등 실력파 보컬이 대거 참석해 무대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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