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포미닛의 현아가 영국 유명 패션 잡지 ‘팝(POP)’의 최신호 표지(사진)를 장식했다고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가 25일 전했다.

‘팝’은 패션을 포함해 대중문화 전반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전하는 유명 잡지로 마돈나, 브리트니 스피어스, 빅토리아 베컴 등 톱스타들이 표지 모델을 했다. 현아는 지난 22일 나온 제28호 표지를 장식했다. 한국 아티스트가 이 잡지 표지 모델이 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팝’의 애슐리 히스 편집장은 “현아는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등을 통해 한국의 팝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스타일리시하며 활기차다”며 표지모델 발탁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