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취임한 25일 한 50대 남성이 “박정희 전 대통령이 생전에 타던 차”라고 주장하며 서울 광화문 광장에 캐딜락 승용차(사진) 한 대를 옮겨다 놓고 사라졌다. 이 차량 앞쪽 번호판 부위에는 파란색 바탕에 봉황 두 마리가 마주 보고 그 아래 무궁화가 그려진 청와대 표장이 그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