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이틀째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26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 대비 0.38포인트(0.07%) 내린 526.89을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억원, 5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은 29억 매수 우위다.

업종별 등락은 엇갈리고 있다.

코스닥 신성장, 통신서비스, IT부품, 일반전기전가, IT H/W 등의 업종은 1%내 하락하고 있지만 출판/매체복제,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는 1%내외 상승하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셀트리온, CJ오쇼핑, 서울반도체, CJ E&M, GS홈쇼핑은 강세지만 SK브로드밴드, 다음, 동서, 에스에프에이 등은 약세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299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524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