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이 채권단의 자금 지원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18분 현재 삼부토건은 전날보다 670원(14.79%) 뛴 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삼부토건은 르네상스호텔을 매각하는 조건으로 채권단으로부터 400억원의 자금을 지원받기로 했다. 채권단은 삼부토건이 제출한 약정서를 검토한 뒤 자금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