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경산업개발이 태양광 발전설비 공급계약 소식에 상한가로 뛰었다.

26일 오전 9시24분 현재 일경산업개발은 가격제한폭(185원·14.62%)까지 뛴 1450원을 기록 중이다. 거래량도 크게 늘어 현재 전날 거래량의 두 배가 넘는 60만주가량이 거래된 것으로 집계됐다.

일경산업개발은 일본 업체와 79억2200만원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구조물)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지난 25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 규모는 2011년 매출의 33.90%에 해당한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