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프리시즌 골프 쇼…"탐냈던 골프클럽 반값에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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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개막…대치동 SETEC 전시장
76세 노인이 317야드 쳤던 '장타 드라이버' 등 눈길
매일 스윙분석·피팅 이벤트…선착순 입장객엔 경품 행운
76세 노인이 317야드 쳤던 '장타 드라이버' 등 눈길
매일 스윙분석·피팅 이벤트…선착순 입장객엔 경품 행운
‘골프 용품 반값에 구입하세요.’ 시즌 개막을 앞두고 골프클럽과 각종 용품을 싸게 살 수 있는 장터가 마련됐다. 한국경제신문은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나흘간 서울 대치동 SETEC 전시장(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에서 ‘프리시즌 골프쇼’를 개최한다. 유명 골프클럽과 골프웨어, 골프볼, 골프화, 스크린골프 시스템, 연습장 시설, 골프장 관련 장비, 액세서리 등 골프 관련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골프 스윙과 클럽 피팅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유명 브랜드 50% 할인 판매
참가 업체들은 각종 용품을 정상가의 절반 가격에 판매한다. 대명스포츠는 99만원짜리 ‘에스야드 엑셀라이트’ 드라이버를 47만원, 혼마 베레스 드라이버(72만원)를 39만원에 선보인다. 에이케이골프는 나이키골프 VR프로2콤보 단조 아이언(115만원)을 64만9000원, 야마하 인프레스 아이언(180만원)은 119만원, 타이틀리스트 보키 웨지(22만원)는 10만원, 코브라 배플러 페어웨이우드(28만원)는 13만9000원에 각각 팔 예정이다.
SM골프는 투어스테이지 파이즈 드라이버 시타클럽(20개)을 35만8000원, 마루망 최신형 캐디백(100개)을 13만9000원, 오디세이 화이트 투볼퍼터(100개)를 12만9000원, E2 E-MOTION 아이언(100개)은 19만9000원에 제공할 계획이다. 에스비골프는 캘러웨이 레이저X블랙 아이언을 69만원, 유틸리티를 12만9000원, 미즈노 여성용 풀세트를 79만9000원에 판매한다.
◆거리 늘려주는 제품 눈길
장타 전용 드라이버로 유명한 웍스골프(02-703-3399)는 ‘하이퍼 브레이드 감마 드라이버’를 들고 나온다. 이 드라이버는 76세 선수가 일본 장타대회에 출전해 317야드의 비거리를 기록한 제품이다. 이번 골프쇼에서 55만원의 특별가에 공급한다.
아화골프(042-471-2645)는 경쾌한 타구음과 비거리를 보장하는 ‘썸미트G 화이트/블랙 드라이버’를 론칭한다. 크라운 부분을 얇게 하고 중심을 깊고 낮게 한 고반발 드라이버다. 헤드 밑부분에 갈퀴 형태의 홈을 판 ‘뉴 썸미트 G웨지’도 함께 전시한다.
아현통상(02-701-3596)은 스윙 연습용 방망이를 선보인다. 압축대나무 소재로 만들어 탄성과 무게중심이 드라이버와 비슷하다고 한다. 진바이오테크(041-565-8765)는 턱관절 환자 치료용으로 개발한 제품을 골퍼들의 비거리 증대용으로 활용한 마우스피스를 선보인다.
◆초대권 출력하면 무료 입장
골프쇼는 오전 10시에 개막해 오후 6시에 문을 닫는다. 입장료는 3000원이지만 홈페이지(www.pregolfshow.com)에서 사전 등록하거나 한경닷컴 골프플러스에서 초대권을 출력해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선착순 유료 입장객에게는 경품을 제공한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클럽 스윙 분석과 피팅, 클럽 피팅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02)356-4309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유명 브랜드 50% 할인 판매
참가 업체들은 각종 용품을 정상가의 절반 가격에 판매한다. 대명스포츠는 99만원짜리 ‘에스야드 엑셀라이트’ 드라이버를 47만원, 혼마 베레스 드라이버(72만원)를 39만원에 선보인다. 에이케이골프는 나이키골프 VR프로2콤보 단조 아이언(115만원)을 64만9000원, 야마하 인프레스 아이언(180만원)은 119만원, 타이틀리스트 보키 웨지(22만원)는 10만원, 코브라 배플러 페어웨이우드(28만원)는 13만9000원에 각각 팔 예정이다.
SM골프는 투어스테이지 파이즈 드라이버 시타클럽(20개)을 35만8000원, 마루망 최신형 캐디백(100개)을 13만9000원, 오디세이 화이트 투볼퍼터(100개)를 12만9000원, E2 E-MOTION 아이언(100개)은 19만9000원에 제공할 계획이다. 에스비골프는 캘러웨이 레이저X블랙 아이언을 69만원, 유틸리티를 12만9000원, 미즈노 여성용 풀세트를 79만9000원에 판매한다.
◆거리 늘려주는 제품 눈길
장타 전용 드라이버로 유명한 웍스골프(02-703-3399)는 ‘하이퍼 브레이드 감마 드라이버’를 들고 나온다. 이 드라이버는 76세 선수가 일본 장타대회에 출전해 317야드의 비거리를 기록한 제품이다. 이번 골프쇼에서 55만원의 특별가에 공급한다.
아화골프(042-471-2645)는 경쾌한 타구음과 비거리를 보장하는 ‘썸미트G 화이트/블랙 드라이버’를 론칭한다. 크라운 부분을 얇게 하고 중심을 깊고 낮게 한 고반발 드라이버다. 헤드 밑부분에 갈퀴 형태의 홈을 판 ‘뉴 썸미트 G웨지’도 함께 전시한다.
아현통상(02-701-3596)은 스윙 연습용 방망이를 선보인다. 압축대나무 소재로 만들어 탄성과 무게중심이 드라이버와 비슷하다고 한다. 진바이오테크(041-565-8765)는 턱관절 환자 치료용으로 개발한 제품을 골퍼들의 비거리 증대용으로 활용한 마우스피스를 선보인다.
◆초대권 출력하면 무료 입장
골프쇼는 오전 10시에 개막해 오후 6시에 문을 닫는다. 입장료는 3000원이지만 홈페이지(www.pregolfshow.com)에서 사전 등록하거나 한경닷컴 골프플러스에서 초대권을 출력해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선착순 유료 입장객에게는 경품을 제공한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클럽 스윙 분석과 피팅, 클럽 피팅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02)356-4309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