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대명지이씨(GEC)사와 올해 1월 28일 영암 풍력발전단지에 2MW 풍력터빈 20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헸다"고 27일 답했다. 이어 "원래 7월부터 납품될 예정으로 올해 11월 상업 운전을 개시해 약 3만기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