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은 상장사들이 정기주주총회를 여는 ‘슈퍼 주총 데이’는 다음달 22일이 될 전망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2일까지 정기주총 일정을 공시한 12월 결산 상장법인 257개사 중 111개사(43.19%)가 내달 22일 주총을 연다. 기아차, SK텔레콤 등이 이날 주총을 개최한다.

다음달 15일에는 삼성전자, 현대차 등 76개사(29.57%)가, 29일에는 두산건설 등 17개사(6.61%)가 주총을 연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