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케이의 주가가 올 1분기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이틀째 강세다.

이엘케이는 27일 오전 9시11분 현재 전날보다 3.61% 오른 2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전날에도 3.75%의 주가상승률을 기록한 채 장을 마쳤다.

삼성증권은 이날 이엘케이에 대해 "삼성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터치패널 매출 증가로 1분기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삼성전자와 HP등으로 고객 다변화도 시도해 단가 협상력이 이전보다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이엘케이의 올해 예상 영업이익은 400억원 이상으로 지난해 42억원 대비 큰 폭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