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기아차의 주가가 사흘 만에 반등에 나섰다. 기관이 '사자'를 외치고 있는 덕분이다.

현대차는 27일 오전 9시26분 현재 전날보다 1.64% 오른 2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기아차도 1.47%의 주가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현대차의 경우 기관과 외국인이 잇따라 '러브콜'을 보내며 주가반등을 돕고 있고 기아차는 기관이 전날까지 6거래일 연속 순매수 중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