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대통령 직무수행 전망, 79% '잘할 것'…취임 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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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취임식 이후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높아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일 한국갤럽이 지난달 25~28일 국민 12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수준에 ±2.9%p) 결과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향후 5년 직무수행 전망을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79%가 '잘할 것'이라고 답했다.
'잘못할 것'이라는 응답과 '보통'이라는 응답은 각각 13%, 3%에 그쳤다.
박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은 취임식 전인 지난달 18~21일 조사(71%)보다 8%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임명동의안이 채택된 정홍원 총리에 대한 여론조사(610명, 95% 신뢰수준에 ±4.0%p)에서는 응답자의 28%가 '적절한 인물'이라고 밝혔다. '적절하지 않은 인물'이라는 응답은 20%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선 새누리당이 지난 주보다 3%포인트 상승한 45%를 기록했다. 민주통합당은 1%포인트 하락한 22%에 그쳤다.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도 30%에 달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1일 한국갤럽이 지난달 25~28일 국민 12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수준에 ±2.9%p) 결과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향후 5년 직무수행 전망을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79%가 '잘할 것'이라고 답했다.
'잘못할 것'이라는 응답과 '보통'이라는 응답은 각각 13%, 3%에 그쳤다.
박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은 취임식 전인 지난달 18~21일 조사(71%)보다 8%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임명동의안이 채택된 정홍원 총리에 대한 여론조사(610명, 95% 신뢰수준에 ±4.0%p)에서는 응답자의 28%가 '적절한 인물'이라고 밝혔다. '적절하지 않은 인물'이라는 응답은 20%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선 새누리당이 지난 주보다 3%포인트 상승한 45%를 기록했다. 민주통합당은 1%포인트 하락한 22%에 그쳤다.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도 30%에 달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