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 도사`에 출연한 홍콩배우 성룡이 이소룡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성룡은 지난달 28일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과거 이소룡과 영화 `용쟁호투`에서 함께한 인연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성룡은 "이소룡과 액션 촬영 중 쌍절곤에 맞아 머리가 완전 부었다"며 "이소룡이 컷 소리와 함께 다가와 미안하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호흡이 잘 맞았다고 생각했다. 나를 볼 때마다 이소룡이 칭찬을 했다"며 "때리는 장면이 있으면 나를 찾았다. 제가 리액션이 좋다"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이소룡과의 인연을 전하던 성룡은 "어느날 길을 가다 이소룡을 만났다. 그때 볼링을 같이 치러가게 됐다"며 "그러고 한 달도 안 지나서 이소룡의 사망 소식을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소룡과의 인연을 밝힌 성룡은 이날 과거 한국 여자친구와 교제한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호두 안에 시멘트가…" 中, 가짜 호두로 `시끌` ㆍ182cm 초대형 대구 낚은 30대男 ㆍ70대男에게 차인 20대女 `대성통곡` ㆍ박은지, 코트 벗고 블랙원피스 지퍼까지…`깜짝` ㆍ이혜정 44kg 감량, 밥 12인분 먹고 100kg 넘었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