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버리' 신입사원, 심플한 업무능력 길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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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경쟁과 소비 중심의 사회에서 우리는 자의반 타의반으로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실천하고 있다.
내 몸을 다스리는 힐링 열풍은 '내 주변도 깨끗하게 하라'는 정리 정돈의 영역으로 확장됐다. 하지만 일상에 지친 현대인이 채식과 명상 그리고 하루 15분 정리 정돈을 실천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진정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회사에서 '생각과 행동을 심플하게 하는 것'이 먼저다.
도서 <명품사원 심플>은 일본의 베스트셀러 저자가 전해주는 지침서로 직업과 직급에 관계없이 모든 직장인의 업무 효율을 높여주고 편안한 삶으로 이끌어준다.
일을 심플하게 하는 것은 간단하다. 바로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에 집중하면 된다. 이 책에서는 5분 명상법, 하루 15분 정리 정돈법은 알려주지 않는다. 업무의 효율에 관여하는 6가지 요소, 즉, 시간, 정리 정돈, 속도, 인간관계, 절차, 생각에 대해 다각도로 조명하고 '심플'하게 만드는 해법을 제시한다. 인생철학에 맞게 시간을 사용하는 법, 나의 행동 패턴에 꼭 맞는 물건 정리법은 물론이고 각종 서류나 메모 등을 스마트 기기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사용하는 방법 등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직장인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우리가 일을 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는 '빨리'라는 말일 것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일의 '속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은 일의 경중을 파악하고, 규칙을 찾는 것에서 시작한다. 그 다음이 집중과 휴식을 통한 규칙적인 업무 사이클로 일을 빨리 시작하고 일찍 끝내는 것이다. 현대인이 회사에서 가장 스트레스 받는 이유 중 하나는 '인간관계'이다.
저자는 무조건 다른 사람에게 맞추는 것이 아니라 우선 나 자신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나와 상대방 모두를 존중하면서 분위기에 맞게 행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일의 '절차'를 제대로 밟으려면 빠른 의사결정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결단하지 않으면 일을 시작조차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생각'의 체계를 확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심플하게 일하는 것'은 문자 그대로 단순하게만 하는 것이 아니다. 지속적으로 심플하고 효율적으로 일하기 위해서 창의적인 사고를 통해 더 심플한 방법을 찾아나가는 것이다.
이 책은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의 가치에 맞게 사고방식을 전환하고 그것을 통해 자연스럽게 생각과 행동을 심플하게 변화시킬 수 있는 다양하고 구체적인 방법들을 담고 있다. 이 책을 닫는 순간 독자들은 이미 명품사원에 가까워져 있을 것이다. '심플하게 일하는 법'매일 조금씩 실천한다면 '힐링' 찾지 않아도 저절로 마음의 평화를 얻을 뿐만 아니라 훨씬 수월하게 내 삶을 찾아 나설 수 있게 될 것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내 몸을 다스리는 힐링 열풍은 '내 주변도 깨끗하게 하라'는 정리 정돈의 영역으로 확장됐다. 하지만 일상에 지친 현대인이 채식과 명상 그리고 하루 15분 정리 정돈을 실천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진정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회사에서 '생각과 행동을 심플하게 하는 것'이 먼저다.
도서 <명품사원 심플>은 일본의 베스트셀러 저자가 전해주는 지침서로 직업과 직급에 관계없이 모든 직장인의 업무 효율을 높여주고 편안한 삶으로 이끌어준다.
일을 심플하게 하는 것은 간단하다. 바로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에 집중하면 된다. 이 책에서는 5분 명상법, 하루 15분 정리 정돈법은 알려주지 않는다. 업무의 효율에 관여하는 6가지 요소, 즉, 시간, 정리 정돈, 속도, 인간관계, 절차, 생각에 대해 다각도로 조명하고 '심플'하게 만드는 해법을 제시한다. 인생철학에 맞게 시간을 사용하는 법, 나의 행동 패턴에 꼭 맞는 물건 정리법은 물론이고 각종 서류나 메모 등을 스마트 기기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사용하는 방법 등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직장인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우리가 일을 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는 '빨리'라는 말일 것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일의 '속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은 일의 경중을 파악하고, 규칙을 찾는 것에서 시작한다. 그 다음이 집중과 휴식을 통한 규칙적인 업무 사이클로 일을 빨리 시작하고 일찍 끝내는 것이다. 현대인이 회사에서 가장 스트레스 받는 이유 중 하나는 '인간관계'이다.
저자는 무조건 다른 사람에게 맞추는 것이 아니라 우선 나 자신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나와 상대방 모두를 존중하면서 분위기에 맞게 행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일의 '절차'를 제대로 밟으려면 빠른 의사결정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결단하지 않으면 일을 시작조차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생각'의 체계를 확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심플하게 일하는 것'은 문자 그대로 단순하게만 하는 것이 아니다. 지속적으로 심플하고 효율적으로 일하기 위해서 창의적인 사고를 통해 더 심플한 방법을 찾아나가는 것이다.
이 책은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의 가치에 맞게 사고방식을 전환하고 그것을 통해 자연스럽게 생각과 행동을 심플하게 변화시킬 수 있는 다양하고 구체적인 방법들을 담고 있다. 이 책을 닫는 순간 독자들은 이미 명품사원에 가까워져 있을 것이다. '심플하게 일하는 법'매일 조금씩 실천한다면 '힐링' 찾지 않아도 저절로 마음의 평화를 얻을 뿐만 아니라 훨씬 수월하게 내 삶을 찾아 나설 수 있게 될 것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