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급변하는 대내외 경제 여건 변화에 따라 기업의 경영 환경이 나빠지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5일부터 ‘기업 애로점검 태스크포스(TF)’를 설치·운영한다고 4일 발표했다. 정재훈 지경부 산업경제실장을 팀장으로 하는 TF는 무역·금융·규제·경영 컨설팅 등 분야별 점검반을 구성한다. 각 점검반은 관련 기관 및 전문가가 참여해 심층적이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기업의 애로사항이 지속적으로 생기는 분야에 대해서는 관련 제도와 정책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