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제품 제조업체인 대창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10.3%, 51.43% 줄어든 7605억원과 72억원을 냈다고 4일 공시했다. 순이익은 103억원을 올리며 흑자전환했다.

대동공업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8%, 64.1% 줄어든 4737억원과 20억원을 냈다. 그러나 외화환산이익이 49억원가량 발생하면서 순이익은 전년보다 42.5% 증가한 24억원을 올렸다. 동국에스엔씨는 지난해 매출 1384억원, 영업이익 21억원, 순이익 21억원을 냈다. 매출이 19.7% 늘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흑자 전환했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