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날 통과된 개정안은 주요 20개국(G20) 합의사항인 장외파생거래 중앙청산소(CCP)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지난해 금융위원회가 주도한 ‘선진형 투자은행(IB)’의 발전 촉진을 위한 사항과 대체거래시스템(ATS) 도입 등은 여야 간 이견으로 반영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