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값 4주 연속 큰폭 상승…SK에너지·GS칼텍스 2000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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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가격이 4주 연속 큰 폭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주유소 판매 기준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20.7원 오른 ℓ당 1988.3원을 기록했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와 GS칼텍스 주유소가 2000.77원, 2000.01원으로 2000원 선을 넘어섰다. 현대오일뱅크(1974.99원), 에쓰오일(1977.24원), 농협(1960.55원) 등이 뒤를 이었다.
경유는 15.5원 상승한 1792.6원, 등유는 8.9원 오른 1402.6원을 각각 기록했다.
석유공사 측은 "최근 미국 원유 재고 증가, EU 정국 불안 등으로 국제유가가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며 "국내 소비자 가격도 이번주 중반부터는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주유소 판매 기준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20.7원 오른 ℓ당 1988.3원을 기록했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와 GS칼텍스 주유소가 2000.77원, 2000.01원으로 2000원 선을 넘어섰다. 현대오일뱅크(1974.99원), 에쓰오일(1977.24원), 농협(1960.55원) 등이 뒤를 이었다.
경유는 15.5원 상승한 1792.6원, 등유는 8.9원 오른 1402.6원을 각각 기록했다.
석유공사 측은 "최근 미국 원유 재고 증가, EU 정국 불안 등으로 국제유가가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며 "국내 소비자 가격도 이번주 중반부터는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