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모아미래도 에듀포레' 모델하우스 1만5천여명 몰려
모아종합건설은 세종시 1-1생활권 M2블록에 공급하는 ‘세종 모아미래도 에듀포레’의 모델하우스에 지난주말 1만5000여명이 다녀갔다고 4일 밝혔다.

개관 첫 날인 1일에는 갑작스런 꽃샘추위에도 약 4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는 등 3일간 총 관람객 수는 1만5000명 정도였다. 모델하우스에는 휴일을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줄을 이었다.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과 상담이 줄을 이었다.

내부 유니트는 84A㎡와 99㎡에 4베이 설계의 맞통풍 구조 평면설계를 적용했다. 84B㎡에는 삼면개방형 발코니를 적용해 서비스면적이 최대 54.5㎡까지 제공되는 등 일조권과 조망권을 중시하는 최근 수요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전 가구에는 워크인 드레스룸과 주방 펜트리, 와인 수납장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됐고 교자상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해 방문객들의 호평이 어어졌다. 아일랜드 식탁 등 주부들을 위한 세심한 설계도 선보였다.

대전에서 온 주부 강모씨(42세)는 “인근에 학교와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있어 살기 편할 것 같고, 아파트 내부도 웬만한 대형아파트에 버금갈 정도로 공간이 넓게 느껴지고 고급스러워 만족스럽다”며 “드레스룸과 붙박이장들이 잘돼있어 이사할 때마다 새로 구입하던 가구비용이 크게 줄 것 같다”고 말했다.

손용래 모아종합건설 분양소장은 “세종시 1-1생활권은 이미 세종시에 관심을 갖는 수요자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정도의 명문 교육환경"이라며 "자녀를 둔 수요자들이나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들이 편하면서 고급스런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드레스룸과 주방의 각종 수납특화 등에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모아종합건설은 모델하우스 개관일이 3월 1일인 점을 기념해 3ㆍ1절 태극기 나눠주기와 태극기ㆍ태극 문양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를 진행했다. 모델하우스 외벽에도 대형 태극기를 달고 ‘대전 3ㆍ1절 자전거 대행진’에 참가하는 등 지역주민들과의 스킨쉽 마케팅을 이어갔다. 청약자를 대상으로 42인치 LED TV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 모아미래도 에듀포레’는 지하 1층 ~ 지상 27층 5개동 총 406가구로, 세종시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84㎡ 268가구와 99㎡ 138가구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세종시 1-1생활권 인근에는 세종국제고와 과학예술영재학교를 비롯해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1개교 총 8개의 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 1차는 오는 6~7일 이틀간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8일이다.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 2차와 일반 특별공급은 11일 신청 받아 12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일반청약은 1순위가 14일, 2순위는15일, 3순위 18일이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이다. 계약기간은 27일~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세종 모아미래도 에듀포레’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9-9번지 일원(구, 충남 연기군 금남면 용포리 500-1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5년 8월 예정이다. 1644-1888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