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자산관리, 건물관리로 안정적 이윤 창출"-한화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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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5일 C&S자산관리에 대해 "건물관리로 안정적인 이윤을 창출하고 있다"는 진단을 내놨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 증권사 정홍식 연구원은 "C&S자산관리는 김포공항과 롯데백화점, 삼성의료원, 부산대학교 등 국내 200여개의 상업시설 및 사무 빌딩의 미화, 경비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1위의 종합건물관리 업체"라고 소개했다.
정 연구원은 "C&S자산관리는 특히 순현금 300억원 이상을 보유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마진율이 높은 BTL(Build Transfer Lease)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며 "BTL 사업에서 운영권에 대한 일정 지분을 투자하고 장기적으로 시설 및 건물에 대한 운영권을 통하여 관리 서비스 고객선을 확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BTL은 민간이 돈을 투자해 학교 군막사 등 공공시설을 건설한 뒤 국가나 지자체에 소유권을 이전하고, 리스료 명목으로 20여년간 공사비와 일정 이익 분할 상환 받는 민자유치 방식이다.
정 연구원은 "BTL 사업 매출액은 2009년 72억원, 2010년 101억원, 2011년 133억원, 2012년 172억원, 2013년 약 200억원 수준으로 연평균 29%의 고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그는 "C&S자산관리는 2014년~2015년에도 대학교 기숙사를 중심으로 BTL 사업을 강화할 것으로 보여 이 사업부문의 성장성은 장기적으로 유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이 증권사 정홍식 연구원은 "C&S자산관리는 김포공항과 롯데백화점, 삼성의료원, 부산대학교 등 국내 200여개의 상업시설 및 사무 빌딩의 미화, 경비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1위의 종합건물관리 업체"라고 소개했다.
정 연구원은 "C&S자산관리는 특히 순현금 300억원 이상을 보유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마진율이 높은 BTL(Build Transfer Lease)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며 "BTL 사업에서 운영권에 대한 일정 지분을 투자하고 장기적으로 시설 및 건물에 대한 운영권을 통하여 관리 서비스 고객선을 확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BTL은 민간이 돈을 투자해 학교 군막사 등 공공시설을 건설한 뒤 국가나 지자체에 소유권을 이전하고, 리스료 명목으로 20여년간 공사비와 일정 이익 분할 상환 받는 민자유치 방식이다.
정 연구원은 "BTL 사업 매출액은 2009년 72억원, 2010년 101억원, 2011년 133억원, 2012년 172억원, 2013년 약 200억원 수준으로 연평균 29%의 고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그는 "C&S자산관리는 2014년~2015년에도 대학교 기숙사를 중심으로 BTL 사업을 강화할 것으로 보여 이 사업부문의 성장성은 장기적으로 유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