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라운딩 수에서 절대적 우위"-키움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키움증권은 5일 골프존에 대해 "라운딩 수와 사이트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5000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조병희 연구원은 "골프존은 전국 5000여개의 사이트를 통해 접근성을 강화해 지난해 4600만회가 넘는 라운딩 수의 추가 성장이 계속되고 있다"며 "게임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필드와 가장 근접한 스크린 골프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라운딩 당 네트워크 서비스 단가는 시뮬레이터 '리얼' 도입 이후 변화가 없었는데 전반적인 게임 업그레이드를 통한 인상 시도는 큰 폭의 이익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미 스크린 골프 시장에서 높은 지배력을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라운딩 당 1000원 내외의 가격 인상은 이용자 입장에서 요금 인상 폭이 크지 않아 이용자들의 라운딩수 증가가 지속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조 연구원은 "실제 필드와 유사한 플레이를 선호하는 이용자들의 요구는 비전 설비 교체 수요로 연결될 것"이라며 "최근 비전 중심의 사이트가 증가하고 있어 고객 유치를 위한 교체 수요가 늘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직영점 중심으로 성장이 제한적이었던 골프연습장(GDR) 부문도 하반기 렌탈 사업을 추가하며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이 증권사 조병희 연구원은 "골프존은 전국 5000여개의 사이트를 통해 접근성을 강화해 지난해 4600만회가 넘는 라운딩 수의 추가 성장이 계속되고 있다"며 "게임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필드와 가장 근접한 스크린 골프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라운딩 당 네트워크 서비스 단가는 시뮬레이터 '리얼' 도입 이후 변화가 없었는데 전반적인 게임 업그레이드를 통한 인상 시도는 큰 폭의 이익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미 스크린 골프 시장에서 높은 지배력을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라운딩 당 1000원 내외의 가격 인상은 이용자 입장에서 요금 인상 폭이 크지 않아 이용자들의 라운딩수 증가가 지속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조 연구원은 "실제 필드와 유사한 플레이를 선호하는 이용자들의 요구는 비전 설비 교체 수요로 연결될 것"이라며 "최근 비전 중심의 사이트가 증가하고 있어 고객 유치를 위한 교체 수요가 늘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직영점 중심으로 성장이 제한적이었던 골프연습장(GDR) 부문도 하반기 렌탈 사업을 추가하며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