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분할을 결정한 삼보판지 주가가 급등세다.

5일 오전 9시 8분 현재 삼보판지는 전날 대비 4450원(12.92%) 뛴 3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보판지는 전날 장 마감 후, 유통주식수 증대를 위해 액면가 5000원인 보통주 1주를 500원으로 분할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수는 기존 140만주에서 1400만주로 늘어나게 된다. 주식분할 기준일은 오는 4월 27일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