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영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5일 한채영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한채영이 결혼 6년만에 한 아이의 엄마가 된다"고 보도했다.

이어 "최근 3년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해 KBS2 월화드라마'광고천재 이태백'에서 고아리 역으로 열연중인 한채영은 최근 건강검진 차 찾아간 병원에서 임신 11주라는 소식을 전달받았다"며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지만 본인과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또 "즐겁고 기쁜 임신 소식에 한채영과 가족들 모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앞으로 한채영은 지금까지 잡혀있는 모든 스케줄들을 열심히 소화하며 자신의 본분에 충실히 임할 것"이라며 "한채영은 한 아이의 엄마가 되는 책임감 또한 잃지 않도록 건강관리를 철저히해 일과 가정 모두를 놓치지 않을 것이며 계속 열심히 연기활동에 임할 계획"이라며 "인생의 가장 축복스러운 순간을 부디 많은 여러분들이 축하해주시고 격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