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배송 대행 서비스 몰테일은 지난 4일 '제4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관세청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관세행정의 원활한 업무수행에 적극 협조하고 국가재정수입 확보, 통관질서 확립 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관세청장 표창을 받았다.

2009년 서비스를 시작한 몰테일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뉴저지 등 3개의 물류센터를 비롯해 중국 상하이와 일본 도쿄 등 총 3개국 5개의 해외 현지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약 50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김기록 몰테일 대표는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통관 및 관부가세를 쉽게 이해하고 편리한 해외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지원 강화 등 주어진 의무를 다하고,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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