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등학생 창의력 국가대표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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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는 (사)한국학교발명협회가 주관하고 YTN 사이언스(SCIENCE)가 주최한 ‘제1회 아시아 및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 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오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테네시 주립대학교에서 개최예정인 ‘세계 창의력 올림피아드 대회 글로벌 파이널’ 세계대회에 대한민국 학생 대표로 참가할 학생들을 선발하는 대회였다.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196팀이 경합을 벌였다.
4개 팀을 출전시킨 대원GLP 교육센터(대표 박근백)는 모든 참가팀이 금상(2팀)과 특별상(2팀)을 수상하고 국가대표로서 미국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까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초등부 도전과제D를 선택했던 ‘스페셜시즌팀’과 중등부 도전과제 D를 수행한 ‘브레인브레이커스팀’은 금상을 수상했고, ‘코벤져스팀(초등부 도전과제 A출전)’과 ‘인피니티 첼린지팀(중등부 도전과제D출전)’은 대회 2등상인 특별상을 수상하며 세계 창의력 올림피아드 대회 글로벌 파이널 세계대회에 출전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원GLP교육센터는 대원국제중학교와 대원외국어고등학교, 행복함께나누는재단이 함께하는 영어교육기관으로서 세계를 향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원GLP교육센터 지도교사와 참가 학생들은 “열흘이라는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최상의 성과를 거둔 것은 도전과제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훈련, 창의적 아이디어에 대한 토론과 논쟁, 팀워크에 대한 이해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해당 교육센터에서는 이번 여름에 개최될 예정인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출전준비를 위한 주말(토요일반/일요일반) 캠프’를 3월 16일부터 개최한다. 출전 준비 캠프는 대원국제중학교에서 개최되며 대상은 창의력 올림피아드에 출전하길 원하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