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재형저축펀드 11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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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다음날부터 재형저축펀드를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판매 펀드는 수익률과 변동성, 운용규모 등에서 양호한 평가를 받은 국내펀드 4종과 해외펀드 7종 등 총 11종이다. 국내외 주식형 및 채권형, 채권혼합형 등 다양한 유형의 펀드 가운데 입맛에 맞는 상품을 골라 투자할 수 있다.
가치투자를 중시하는 '한국밸류10년투자재형펀드', 정기예금+@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플러스재형펀드' 등이 있다. 글로벌 시장의 중심 G2(미국·중국)에 투자하는 신한 BNPP의 '미국재형펀드'와 '차이나오퍼튜니티재형펀드'도 주목할 만 하다. 그 밖에도 신한BNPP및 동양, 한국투신, 하나UBS, 미래에셋, 삼성 등 여러 자산운용사의 펀드가 포함된다.
재형저축펀드는 투자기간이 최소 7년, 최장 10년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중위험·중수익을 선호하는 투자자라면 국내채권형 혹은 해외채권형 재형저축펀드에 투자해 일반 재형저축적금보다 높은 기대수익률을 노려볼 만하다고 전했다. 납입한도 내에서 투자대상을 자유롭게 고를 수 있는 만큼 재형저축적금과 재형저축펀드에 분산 투자해 수익률은 높이고 위험은 감소시킬 수도 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재형저축펀드 가입 후 펀드 매수 고객에게는 대상계좌당 3개월간 300만원 한도에서 CMA금리를 1% 가산해 주고, 10만원 이상 매수하는 고객에게 이체 수수료를 면제하는 등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봉수 신한금융투자 IPS본부장은 "재형저축펀드는 가입 후 전환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투자 성향에 따라 안정적인 채권형과 기대수익률이 높은 주식형 펀드에 분산투자를 고려해야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재형저축펀드는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을 내방하거나, 직원 방문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단 온라인 및 유선 가입은 불가능하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회사 측에 따르면 판매 펀드는 수익률과 변동성, 운용규모 등에서 양호한 평가를 받은 국내펀드 4종과 해외펀드 7종 등 총 11종이다. 국내외 주식형 및 채권형, 채권혼합형 등 다양한 유형의 펀드 가운데 입맛에 맞는 상품을 골라 투자할 수 있다.
가치투자를 중시하는 '한국밸류10년투자재형펀드', 정기예금+@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플러스재형펀드' 등이 있다. 글로벌 시장의 중심 G2(미국·중국)에 투자하는 신한 BNPP의 '미국재형펀드'와 '차이나오퍼튜니티재형펀드'도 주목할 만 하다. 그 밖에도 신한BNPP및 동양, 한국투신, 하나UBS, 미래에셋, 삼성 등 여러 자산운용사의 펀드가 포함된다.
재형저축펀드는 투자기간이 최소 7년, 최장 10년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중위험·중수익을 선호하는 투자자라면 국내채권형 혹은 해외채권형 재형저축펀드에 투자해 일반 재형저축적금보다 높은 기대수익률을 노려볼 만하다고 전했다. 납입한도 내에서 투자대상을 자유롭게 고를 수 있는 만큼 재형저축적금과 재형저축펀드에 분산 투자해 수익률은 높이고 위험은 감소시킬 수도 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재형저축펀드 가입 후 펀드 매수 고객에게는 대상계좌당 3개월간 300만원 한도에서 CMA금리를 1% 가산해 주고, 10만원 이상 매수하는 고객에게 이체 수수료를 면제하는 등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봉수 신한금융투자 IPS본부장은 "재형저축펀드는 가입 후 전환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투자 성향에 따라 안정적인 채권형과 기대수익률이 높은 주식형 펀드에 분산투자를 고려해야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재형저축펀드는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을 내방하거나, 직원 방문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단 온라인 및 유선 가입은 불가능하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