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립식품, '급락'…빵 가격인상 돌연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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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계열사인 삼립식품이 제품 가격 인상을 철회했다는 소식에 이 회사 주가가 급락세다.
6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삼립식품은 전날 대비 1450원(6.09%) 떨어진 2만2350원에 거래 중이다.
삼립식품은 지난달 15일과 21일 빵 66종의 가격을 7.7%~12.5% 인상했다. 하지만 올린 빵 가격을 전날 돌연 철회하면서 주가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편법 인상에 대한 논란이 불거진데다 새 정부의 물가안정 의지를 의식했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6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삼립식품은 전날 대비 1450원(6.09%) 떨어진 2만2350원에 거래 중이다.
삼립식품은 지난달 15일과 21일 빵 66종의 가격을 7.7%~12.5% 인상했다. 하지만 올린 빵 가격을 전날 돌연 철회하면서 주가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편법 인상에 대한 논란이 불거진데다 새 정부의 물가안정 의지를 의식했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