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카페 루고'는 중국 상해의 따닝 국제점이 개점 보름만에 매출 1억 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카페 루고는 이랜드가 2010년 7월 론칭한 커피전문점 브랜드다.

중국 상해에 두 번째로 문을 연 따닝 국제점은 490㎡(약 150평)규모의 플래그십 매장이다.

카페루고는 올해 중국 전역 핵심 상권 20여 곳에 매장을 열 계획이다.

이랜드는 중국 외식시장에서 '애슐리'와 카페 루고를 내세워 2016년까지 2조 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