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방화로 불탄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 쌍용자동차 정리해고자 농성장 철거를 놓고 6일 노조 측과 관할 구청인 중구청이 맞서고 있다. 중구청은 전소된 천막 자리에 잔해를 정리한 뒤 화분 30여개를 놓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