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티스, 고배당 기대…저금리 시대 투자대안"-IBK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IBK투자증권은 7일 초정밀부품 제조업체 네오티스에 대해 성장성과 함께 7%에 육박하는 배당수익률을 갖춰 저금리 시대의 훌륭한 투자대안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홍진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오티스는 실적 안정성이 뛰어난 마이크로 비트를 현금창출원으로 삼은 가운데 셰프트(Shaft) 사업부를 통해 성장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7%에 육박하는 배당수익률은 현재 시중금리 상황을 감안하면 매우 매력적인 투자포인트"라고 밝혔다.
네오티스가 2009년 현재 최고경영자(CEO)인 권은영 대표가 기업을 인수한 이후 높은 수준의 현금 배당 성향과 자사주 매입 등 주주정책을 이어가고 있다고 홍 연구원은 전했다. 지난해 배당금은 주당 350원으로 이는 현 주가(5160원) 기준 배당수익률이 6.8%에 이른다고 풀이했다.
또한 앞으로도 연평균 15~20% 수준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는 점 등에 비춰 올해 이후 높은 배당금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마이크로 비트는 국내시장의 높은 지위를 바탕으로 연평균 3~5% 성장할 전망이고, 성장동력인 셰프트는 향후 3~5년간은 현재와 같은 30% 이상의 고성장을 시현할 것"이라며 "다만 올해 실적 전망 기준 현재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0.8배 수준으로 기계업종 내 다른 중소형주 대비 저평가 상태라고 평가하기는 다소 어렵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홍진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오티스는 실적 안정성이 뛰어난 마이크로 비트를 현금창출원으로 삼은 가운데 셰프트(Shaft) 사업부를 통해 성장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7%에 육박하는 배당수익률은 현재 시중금리 상황을 감안하면 매우 매력적인 투자포인트"라고 밝혔다.
네오티스가 2009년 현재 최고경영자(CEO)인 권은영 대표가 기업을 인수한 이후 높은 수준의 현금 배당 성향과 자사주 매입 등 주주정책을 이어가고 있다고 홍 연구원은 전했다. 지난해 배당금은 주당 350원으로 이는 현 주가(5160원) 기준 배당수익률이 6.8%에 이른다고 풀이했다.
또한 앞으로도 연평균 15~20% 수준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는 점 등에 비춰 올해 이후 높은 배당금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마이크로 비트는 국내시장의 높은 지위를 바탕으로 연평균 3~5% 성장할 전망이고, 성장동력인 셰프트는 향후 3~5년간은 현재와 같은 30% 이상의 고성장을 시현할 것"이라며 "다만 올해 실적 전망 기준 현재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0.8배 수준으로 기계업종 내 다른 중소형주 대비 저평가 상태라고 평가하기는 다소 어렵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