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면문화예술 아카데미 개강

한국경제신문과 국립예술자료원은 문화예술 전문가들을 초청, 3월21일부터 6월13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국립예술자료원 심포니실에서 ‘우면 문화예술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국가 발전의 원동력인 소프트파워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도시디자인과 현대건축(김석철 명지대 교수), 나의 궁궐 이야기(송용진 궁궐기행 저자), 도산서원을 읽는 현재의 눈(임석대 이화여대 교수), 스토리가 있는 명화(노성두 미술이론가), 유럽근대회화의 본류를 찾아서(정석범 한국경제신문 문화전문기자), 풍속화로 본 조선의 삶과 풍류(이태호 명지대 교수), 영화에서 배우는 창조적 상상력 디자인(이미도 영화번역가) 등을 소개한다. 강의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11회에 걸쳐 진행한다. 1박2일 워크숍도 예정돼 있다. 참가비 130만원. 문의 02)360-4040, 접수 한경아카데미 홈페이지.


퍼블릭 브랜드 매니저 과정

국내 최초 공공브랜드 전문가 과정이 개설된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외국어대는 4월5일부터 7월5일까지 13회에 걸쳐 ‘퍼블릭 브랜드 메니저’ 과정을 진행한다. 중앙정부와 지자체, 공기업, 브랜드 컨설팅 관련기업 등의 마케팅, 홍보, 광고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기업의 브랜드 성공 실패 사례와 문제해결 능력 배양, 조직의 전사적 브랜딩을 위한 이론과 실무를 함께 진행한다. 김유경 한국외대 교수와 최대용 전 국가브랜드위원회 사업지원단장, 박영숙 플래시먼힐러드코리아 대표, 박항기 메타브랜딩 대표 등이 출강한다. 강의는 매주 금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 한경아카데미에서 진행한다. 수강료 200만원. 문의 02)360-4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