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아랍에미리트(UAE) 첫 진출 사업인 ‘밥 가스 컴프레션’ 프로젝트를 준공했다고 7일 발표했다. ‘밥 가스 컴프레션’ 프로젝트는 아부다비 합샨 밥 지역에 천연가스 압축플랜트 3기와 부속설비를 건설하는 것이다. 총 공사비는 8억2000만달러(약 8900억원) 규모다. SK건설 관계자는 “2009년 3월 수주해 48개월 만에 공사를 끝냈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