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FTA 첫 협상, 이달 말 한국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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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이 이달 말 우리나라에서 첫 협상을 시작한다.
최경림 통상교섭본부 FTA교섭대표는 7일 "3국간 FTA 1차 협상을 3월 마지막 주에 국내에서 열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구체적인 장소와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장소는 서울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3국은 작년 11월 FTA 협상개시를 선언하고 올해부터 본협상을 시작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1차 협상에선 상품 원산지 무역구제 서비스·투자 지적재산권 등의 협상범위가 정해질 예정이다.
1차 협상에 이어 4월에는 한·중 FTA 5차 협상이 중국에서 열린다. 그러나 정부조직개편 작업이 국회에서 지연되면서 협상대표 선정 등 협상에 필요한 기본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최경림 통상교섭본부 FTA교섭대표는 7일 "3국간 FTA 1차 협상을 3월 마지막 주에 국내에서 열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구체적인 장소와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장소는 서울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3국은 작년 11월 FTA 협상개시를 선언하고 올해부터 본협상을 시작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1차 협상에선 상품 원산지 무역구제 서비스·투자 지적재산권 등의 협상범위가 정해질 예정이다.
1차 협상에 이어 4월에는 한·중 FTA 5차 협상이 중국에서 열린다. 그러나 정부조직개편 작업이 국회에서 지연되면서 협상대표 선정 등 협상에 필요한 기본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