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짐싸는 인터플렉스, 유가증권시장 이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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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그룹 계열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제조업체인 인터플렉스가 코스닥에서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한다. 인터플렉스는 코스닥에서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하는 18번째 기업이 될 전망이다. 인터플렉스는 7일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을 위해 코스닥 상장을 폐지키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인터플렉스는 오는 22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들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인터플렉스가 코스닥을 떠나기로 결정한 것은 기관투자가들의 요청 때문이다. 인터플렉스 관계자는 “기관투자가들은 코스닥 종목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의견을 많이 제시해왔다”고 설명했다.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
인터플렉스가 코스닥을 떠나기로 결정한 것은 기관투자가들의 요청 때문이다. 인터플렉스 관계자는 “기관투자가들은 코스닥 종목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의견을 많이 제시해왔다”고 설명했다.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