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태양기전, 상승…매출 확대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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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기전이 강화유리 생산 설비 증설을 통한 신규 매출 확대 기대감에 상승세다.
8일 오전 9시2분 현재 태양기전은 전날보다 400원(2.14%) 상승한 1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태양기전에 대해 강화글라스 증설이 완료된 만큼 성장 잠재력을 주목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 증권사 손세훈 연구원은 "강화글라스는 스마트폰 외관에 포함되는 필수 부품으로 그동안 일본과 중국업체가 과점하고 있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태양기전은 2011년 삼성전자로부터 국내 업체로서는 유일하게 강화글라스 인증 획득했다"고 전했다.
손 연구원은 "태양기전은 강화글라스 생산능력(Capa)을 2012년 말 기준 월 50만대에서 현재 100만대 수준으로 증설 완료, 4월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것"이라며 "올해 강화글라스를 통한 신규 매출액 690억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8일 오전 9시2분 현재 태양기전은 전날보다 400원(2.14%) 상승한 1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태양기전에 대해 강화글라스 증설이 완료된 만큼 성장 잠재력을 주목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 증권사 손세훈 연구원은 "강화글라스는 스마트폰 외관에 포함되는 필수 부품으로 그동안 일본과 중국업체가 과점하고 있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태양기전은 2011년 삼성전자로부터 국내 업체로서는 유일하게 강화글라스 인증 획득했다"고 전했다.
손 연구원은 "태양기전은 강화글라스 생산능력(Capa)을 2012년 말 기준 월 50만대에서 현재 100만대 수준으로 증설 완료, 4월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것"이라며 "올해 강화글라스를 통한 신규 매출액 690억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