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역 선로에 뛰어든 50대, 열차에 치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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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1시 58분 경남 밀양시 가곡동 밀양역 내 부산 방면 6·7번 플랫폼에서 노모씨(64)씨가 선로로 뛰어들어 부산역으로 향하던 3047호 화물열차에 치여 숨졌다.
사고를 목격한 유모씨(53)는 “플랫폼을 지나는데 갑자기 사람이 뛰어들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이 사고로 화물열차는 1시간 뒤에 출발했고, 상 하행 무궁화호 4개 열차의 운행이 10~30분 정도 지연됐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밀양=강종효 기자 k123@hankyung.com
사고를 목격한 유모씨(53)는 “플랫폼을 지나는데 갑자기 사람이 뛰어들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이 사고로 화물열차는 1시간 뒤에 출발했고, 상 하행 무궁화호 4개 열차의 운행이 10~30분 정도 지연됐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밀양=강종효 기자 k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