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본 대지진 2주년을 맞아 9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브라질일본문화원에서 수도승과 수녀 등 모든 종교인이 함께 모여 희생자들을 위로하는 추도식을 열고 있다. 2011년 3월11일 일본 도호쿠 지방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9.0의 강진과 쓰나미로 지금까지 1만5880명이 사망하고 2694명이 실종됐다.

상파울루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