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 변화 기대되는 장기소외주 12選-유진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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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12일 장기소외주 가운데 업황 주기보다 먼저 바닥 탈출을 시도하며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되는 12개 종목을 선정했다. 엔씨소프트 호텔신라 웅진씽크빅 사파이어테크놀로지 한국가스공사 한화생명 아주캐피탈 동국S&C 만도 한화케미칼 다산네트웍스 디지텍시스템 등이다.
이 증권사 곽병열 연구원은 "그동안 장기소외주들은 거시경제의 불확실성과 업황 부진 및 수급 공백 등의 복합적인 악재로 그동안 시장대비 부진한 흐름이 나타냈다"면서 "그동안 부각됐던 업종 및 종목 이외에도 중장기 소외주 가운데 긍정적 변화가능성이 큰 종목들에 대한 시장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곽 연구원은 미국과 중국(G2)의 경기사이클의 회복국면이라는 점과 미국의 양적완화(QE) 정책의 지속성 및 주요국의 경기부양 기조 등이 이어지는 것이 증시에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대내외 경기부양책 등이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곽 연구원은 "코스피 2000선 이전까지는 삼성전자를 필두로 IT 대형주의 장세였다면, 이제부터 진행될 상승 중기국면에서는 소외 종목군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이 필요한 시기"라며 "해당 12개 종목들은 이러한 취지에 부합, 업황 사이클보다 먼저 바닥탈출을 시도 중"이라고 언급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이 증권사 곽병열 연구원은 "그동안 장기소외주들은 거시경제의 불확실성과 업황 부진 및 수급 공백 등의 복합적인 악재로 그동안 시장대비 부진한 흐름이 나타냈다"면서 "그동안 부각됐던 업종 및 종목 이외에도 중장기 소외주 가운데 긍정적 변화가능성이 큰 종목들에 대한 시장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곽 연구원은 미국과 중국(G2)의 경기사이클의 회복국면이라는 점과 미국의 양적완화(QE) 정책의 지속성 및 주요국의 경기부양 기조 등이 이어지는 것이 증시에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대내외 경기부양책 등이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곽 연구원은 "코스피 2000선 이전까지는 삼성전자를 필두로 IT 대형주의 장세였다면, 이제부터 진행될 상승 중기국면에서는 소외 종목군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이 필요한 시기"라며 "해당 12개 종목들은 이러한 취지에 부합, 업황 사이클보다 먼저 바닥탈출을 시도 중"이라고 언급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