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 우진엔텍 주식 27만주 94억에 취득 입력2013.03.12 13:15 수정2013.03.12 13:15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우진은 12일 유상증자 참여로 자회사인 우진엔텍 27만주를 94억5000만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보유주식은 38만주(지분 66.67%)로 증가한다. 우진엔텍은 발전소 계측 제어 설비 정비 용역 업체로 지난 1월에 신규 설립됐다. 회사 측은 "세종기업 원전 및 화력 계측 정비 사업 부분 영업 양수를 위해 양수 대금을 지급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AI로 데이터 분석해 투자…작년 국내주식, 2030세대만 수익냈다 ‘유행에 휩쓸려 밈 주식(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탄 주식)을 사고, 레버리지를 끌어 단기 거래에 몰두하는 철없는 투자자’.2030세대 투자자에 대해 기성세대가 흔히 갖는 선입견이다. 하지만 한국경제... 2 "한국증시, 이런 건 고치자"…목소리 높이는 청년들 “국장(국내 증시)에 투자를 늘릴 생각은 없습니다. 장기 투자해봐야 수익으로 이어진다는 확신도 없고요.”제조 분야 대기업에 다니는 손정훈 씨(37)의 얘기다. 재작년부터 미국 투자만 꾸준히 늘리... 3 '없는 살림' 속 재테크 … 대박보단 리스크 축소에 초점 2030세대가 ‘고위험 고수익’ 방식 대신 보다 안정적인 투자 전략에 부쩍 무게를 두고 있는 데는 이유가 있다. 자산 대비 부채 비중이 높은 상황에서 자칫하다간 쪽박을 찰 수 있다는 불안감이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