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TC, 애플 삼성 특허 침해 최종판정 또 연기…5월 31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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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애플 제품이 삼성전자의 특허를 침해했는지에 대한 최종판정을 또다시 연기했다.
ITC는 당초 지난 7일 최종판정을 하기로 했으나 13일(현지시간)으로 한차례 연기했다. 이번에는 5월31일로 연기했다.
ITC는 판정 연기 이유와 관련해 특허침해 혐의가 있는 애플 제품이 미국시장에 수입이 금지될 경우 미국 스마트폰과 태블릿PC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추가조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수입금지된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이 있는지 등에 대해서도 조사가 필요하다고 ITC는 덧붙였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