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프로포폴 투약 누가 1위 … 박시연 이승연 장미인애 현영 순

여배우 박시연(34), 이승연(45), 장미인애 씨(29)가 수면유도제 프로포폴 불법투약 혐의로 13일 불구속 기소됐다.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방송인 현영 씨(37)는 벌금 500만 원에 약식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이들을 카복시·보톡스 등 마취가 필요 없는 '프티 성형'을 핑계로 상습적으로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해 사법처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 씨는 2011년 2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185회, 이 씨는 111회 투약했다. 장 씨는 지난해 9월까지 95회, 현영씨는 2011년 2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42회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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