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금융지주가 유상증자 검토 소식에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4일 오전 9시48분 현재 메리츠금융지주는 전날보다 35원(0.89%) 내린 3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일 기준 사흘째 내림세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종류주식 등 다양한 유상증자 방안을 포함해 다각도로 자본확충 방안을 검토 중이나 자금조달 시기, 방법과 금액 등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지난 13일 장 마감 후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