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기준금리 5개월째 동결한 이유 …경기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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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14일 기준금리를 연 2.75%로 5개월째 동결했다. 미국 등 주요 선진국의 긍정적인 경기 흐름에 따라 경기가 개선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일각에선 정부조직개편 작업이 늦어져 한은이 경기부양을 위한 새 정부의 재정정책과 공조하기 위해 금리 인하를 유보했다는 해석도 있다.
한은은 작년 7월과 10월에 기준금리를 각각 0.25%포인트 인하한 이후 현 금리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금리동결은 추가적인 악재에 대비할 여력을 비축한다는 의미도 있다. 하지만 1분기 경기가 기대만큼 회복하지 않고 '무제한 통화완화 정책'으로 대변되는 아베노믹스의 본격화에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 금통위가 조만간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도 많다.
한경닷컴 뉴스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일각에선 정부조직개편 작업이 늦어져 한은이 경기부양을 위한 새 정부의 재정정책과 공조하기 위해 금리 인하를 유보했다는 해석도 있다.
한은은 작년 7월과 10월에 기준금리를 각각 0.25%포인트 인하한 이후 현 금리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금리동결은 추가적인 악재에 대비할 여력을 비축한다는 의미도 있다. 하지만 1분기 경기가 기대만큼 회복하지 않고 '무제한 통화완화 정책'으로 대변되는 아베노믹스의 본격화에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 금통위가 조만간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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