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보험연구원장 후보가 2명으로 압축됐다.

보험연구원장 후보 추천위원회는 14일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4명의 원장 후보에 대한 면접을 실시한 뒤 김대식 현 보험연구원장(58)과 강호 보험개발원 부원장(55)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추천위원회는 오는 22일 보험사들이 참여하는 총회를 열어 투표를 통해 차기 원장을 뽑는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